'영상과 물질 - 1970년대 일본의 판화'전
'영상과 물질 - 1970년대 일본의 판화'전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7.02.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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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KF갤러리에서 열려
노다 데츠야·기무라 코스케 등 작품 선보여

10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일본국제교류기금서울센터와 함께 '영상과 물질- 1970년대 일본의 판화'전을 개최한다.

일본 미술사에서 1960∼1970년대로 이어지는 시기를 '판화의 황금시대'라고 한다.

1957년 도쿄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국제대상을 수상한 노다 데츠야…. 그의 작품은 가족의 초상 사진을 판화로 변환한 작품으로 '우키요에'의 국제적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예술의 색다른 표현세계에 대한 전개의 기점이 됐다.

▲ 노다 테츠야, <일기:1968년 8월 22일>, 1968년, 실크스크린, 목판, 82×82㎝.

 

▲ 기무라 코스케, <현재의 상태-존재 A>, 1971년, 실크스크린, 석판화, 73×104㎝.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현대 판화 52점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1부에서는 실크 스크린이나 옵셋 인쇄가 새로운 판화 기법으로서 급속이 보급돼 현대사회의 표현이 활발해진 '영상 표현의 시대'를 노다 테츠야·마츠모토 아키라 등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해당 시대에 일본 전체적으로 유행했던 이미지의 물질화 그리고 물질을 통한 정신 표현의 세계를 소개하는 '물질주체의 상'의 주제로 꾸몄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1970년대 일본 판화 표현의 주요 경향과 현대 미술의 동향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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