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제약계 협력 이끌어 도약하겠다"
양병국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다.
의료관리학을 전공으로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헬스케어 과정을 공부했다. 20여년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관료로 재직한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양 신임 대표가 "재직 시절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의료와 제약업계의 협력을 이끌어 대웅바이오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병국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대웅의 일원으로 대웅바이오를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능력을 키워 내부역량 증대는 물론 외부와의 연구개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완제의약품 전문기업으로 2020년 국내 제약회사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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