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올해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 재학생 56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대리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014년 6월 말 관동대를 인수, 9월 1일 개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 3095명이 합격해 92.8%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국가고시의 합격률은 지난해의 93.5%보다 0.7% 낮은 수치다. 2015년도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사 국시 합격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S(060-700-2353)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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