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 4명으로 확대...간사간 소통 중요성 높아져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바꾼 박인숙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선출됐다.
박 의원의 간사 선출로 보건복지위 간사는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등 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 의원의 바른정당 간사 선출을 의결했다. 박 의원은 바른정당의 유일한 보건복지위원이다.
박 의원은 "간사가 4명으로 늘어난 만큼,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간사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 정당 간사는 정당 보건복지위원들의 추천과 보건복지위원회 호선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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