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청소년·장애인·공직자·재능기부 등 부문별 시상
부산시 거주자 대상 3월 10일까지 접수...3월 24일 발표
2010년 개원한 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성원에 감사하고, 병원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공익 발전을 위해 제1회 봉사대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2000만 원이며, 시상부문은 봉사대상을 비롯해 어르신·청소년·장애인·공직자·재능기부 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국)는 보건의료계·미용사회·요식업·지역봉사자·부산진경찰서·부산지방검찰청 등 총 23명이 참여한다.
수상 대상자는 부산광역시민과 부산시 직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류는 공적조서(http://www.onhospital.org 다운로드)와 범죄경력조회동의서를 작성, 전자우편(onhospital@hanmail.net)과 우편(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21 온종합병원 총무팀)을 3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3월 24일 온종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근 온종합병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산시민을 추천해 달라"며 "온종합병원 봉사대상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51-607-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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