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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공익적 역할 계측 방안 모색

국립대병원, 공익적 역할 계측 방안 모색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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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장협의회 13일 광주서...정신보건법 등 현안 논의

▲ 올해 첫 국립대병원장협의회가 13일 광주에서 열렸다.
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13일 광주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국립대병원의 공익적 역할을 어떤 잣대로 어떻게 계측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택림 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조병채 경북대병원장·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이창훈 부산대병원장·서창석 서울대병원장·강명재 전북대병원장·주승재 제주대병원장·송민호 충남대병원장·조명찬 충북대병원장 등 10명의 국립대병원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국립대병원장들은 2016년도 진료실적 현황·2017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정신보건법 개정안·공익적 비용계측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택림 회장은 "지난해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료 발전과 국립대병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면서 "올해도 국립대병원장의 뛰어난 식견과 지혜를 모아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 선도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국립대병원과 관련된 의료 정책과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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