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글리나이드는 기존 인슐린분비 촉진제(설포닐우레아제)에 비해 복용 후 신속한 약효를 나타내 심혈관질환 등 당뇨합병증의 위험인자로 지적되고 있는 식후 급격한 고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일본 후생성의 판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제품은 유럽·미국의 제약사에 개발·판매 등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2005년 이 제품의 본격 발매를 위해 공동개발과 함께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프리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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