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은 부산경남검사센터 지역랩의 운영과 신종감염병 전담팀 가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경남검사센터 지역랩은 운송시간을 최소화해 검체 안정성 확보로 고품질의 검사결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국내 검사 기관 중 처음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검체 검사 전문수탁기관을 개원해 응급검사서비스로 고객의 진료시간에 맞춰 신속하고 고품질의 검사결과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씨젠의료재단은 메르스 발생 당시 신종감염병 전담팀을 구성해 감염 의심자의 조기발견·확산방지 등의 역할을 했다.
씨젠의료재단은 특화 시스템인 '원데이 검사 시스템'을 가동해 24시간 대기 체계로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환자의 감염병 조기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또 사회공헌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퇴치 사업'과 국내외 소외계층에 진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정확한 질병검사와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2020에 따라 전 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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