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는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등 6개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9일 공개했다. 올해 종병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며, Cone Beam CT 등 8개 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20개 항목 중 14개는 올해도 유지됐다. 신규로는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의 6개 항목이 추가됐다.
 

   
▲ 2017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
종병과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공통 운영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이다. 심평원은 공통 운영항목 외 각 지원이 관할하는 지역 기관 특성에 따라 자체적인 병·의원 대상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종병 심사이관이 이뤄짐에 따라 전국 9개 지원은 병·의원 외 종병 선별집중심사까지 함께 담당하게 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선별집중심사 항목과 심사기준을 의약단체·심평원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 업무포탈에서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진료·처방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