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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압에도 쓰러지지 말고 스스로 강해지자"

"어떤 외압에도 쓰러지지 말고 스스로 강해지자"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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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내부 결속 다져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의사회는 1월 2일 오후 7시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고문 및 원로 회원을 비롯한 각 분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민복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박성민 회장의 새해 인사와 류종환 대의원회 의장의 신년사를 들은 후 상견례가 있었으며, 이원순·김완섭 명예회장과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종명 경북대의전원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김태년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강동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등의 신년덕담과 건배 제의가 있었다.

박성민 회장은 인사에서 "대구시의사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심정으로 내부의 결속을 더 다지고 우리가 서로 부둥켜안아 어떠한 외압이 와도 쓰러지지 않도록 스스로가 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의사회 70년사'를 통해 우리의 공과를 스스로 검증하고 역사에 남겨, 후배들이 더욱 발전된 정책과 소신을 펴 나가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종환 의장도 "2017년 붉은 닭의 해에도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이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회원들이 제대로 된 진료환경에서 마음껏 의료를 펼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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