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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 연임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 연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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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 국책사업 잇따라 선정

▲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
오상훈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은 2017년 1월 1일 자로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에 오상훈 교수(부산백병원 외과)를 연임 발령했다.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오 병원장은 인제의대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 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0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고신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에서 연수했다.

동래백병원장(2005∼2009년)·해운대백병원 부원장(2010∼2011년)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부산백병원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보건복지부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정부로부터 300억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아 연구중심기관의 입지를 다졌다.

재임 기간 동안 2016 보건복지부 의료 질 평가 전 부문 1등급·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베트남·몽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을 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로봇수술센터·소화기센터·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유방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구축, 진료역량을 높였다.

'블루자켓 고객감동 서비스'를 통해 병원시스템의 문제점과 시설환경을 부서장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제학원은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박원도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해운대백병원 ▲QI실장 김대환 ▲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 교수를 각각 보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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