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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 출범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 출범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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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족식...골다공증 인식 제고·예방·치료·연구
사회공헌사업단 발족...사회적 책임·나눔 활동 강화

▲ 목동힘찬병원은 7일 골다공증연구회와 사회공헌사업단을 발족했다.
목동힘찬병원은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를 위해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했다.

목동힘찬병원 골다골증연구회는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을 비롯해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 골다공증 예방과 연구 활동을 이끌기로 했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진행한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골다공증 치료대상자가 60.5%(562명)에 달했다.

골다공증연구회는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동힘찬병원은 이날 '사회공헌사업단'도 발족했다.

사회공헌사업단 발족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기부서약과 함께 한 끼 식사 기부·1인1기부 계좌 갖기 등 기부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달 자원봉사데이를 마련,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사회사업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의 특성과 역량에 맞춰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의료 낙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재능기부와 무료 검진 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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