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천여명 진단검사의학 석학 한자리 집결
SCL 전시부스에 1000명 방문 '관심 표명'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회는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등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APFCB는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되며, 올해는 100여개 국가에서 3000여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SCL은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검사기관인 SCL의 체계적 검사 프로세스와 공동연구·건강검진서비스 등 SCL 헬스케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SCL은 "전 세계 진단검사분야 석학 및 학회 참가자 1000여명이 SCL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영국·인도·대만 등 다양한 국가 참여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분석장비와 시설을 갖춘 SCL헬스케어그룹은 현재까지 검사전문기관, 임상시험 지원사업 등 의료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국적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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