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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흡입 수술 후관리 앱이 도와드려요"
365mc "지방흡입 수술 후관리 앱이 도와드려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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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흡입 수술 후 톡톡' 모바일 앱 공개
지방흡입 환자 체계적 회복·운동·식단 관리 도와

 
지방흡입 수술 환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365mc는 1일 '365mc 지방흡입 수술 후 톡톡' 앱<사진>을 선보였다. 이 앱은 지방흡입 환자들의 체계적인 회복과 운동·식단 관리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앱은 365mc병원 홈페이지(365mc.com)에 회원가입을 한 뒤 다운로드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되며, 아이폰용은 내년 상반기에 나온다.

앱은 ▲일정관리 ▲마이 홈 차트 ▲수술 후 관리 ▲운동·식이로 구성돼 있다.

일정관리는 병원 방문 정보를 비롯 놓치기 쉬운 약 복용 알람과 수분 섭취 양을 체크하는 기능이 설정됐다. 마이 홈 차트는 체중과 체성분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변화 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수술 후 관리에서는 수술에 따른 주의사항과 자가 드레싱, 집에서 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이 담겨있다. 환자들이 자칫 가볍게 여기기 쉬운 압박복은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허벅지 지방흡입 후 압박복 착용법처럼, 부위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운동·식이에서는 '복부 지방흡입한 여성에게 효과적인 운동법' 등 성별과 수술 부위에 따른 운동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식단을 기록하면 섭취 열량과 3대 영양소 밸런스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누적된 식단 기록으로 임상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 관리방법에 따라 회복 속도와 라인의 변화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면서 "사후관리 앱을 통해 병원과 환자가 함께 체중을 관리하고, 비만의 근본원인으로 꼽히는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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