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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5주년 "시민이 사랑하는 병원으로"
서울시 서남병원 5주년 "시민이 사랑하는 병원으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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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헌혈·음악회 등 의미 있는 행사…소통·화합의 장 마련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사랑 나눔 헌혈·음악회·전 직원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사랑 나눔 헌혈·음악회·전 직원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1일 병원 이화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서남병원의 지난 5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영주 병원장의 기념사,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무총장 겸 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조영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남병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믿고 찾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병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친절상·성실상·특별 봉사상·협력업체 특별상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정기적인 헌혈과 등록헌혈회원 가입,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조영주 병원장도 헌혈차량에서 직접 헌혈했다.

조영주 병원장은 "심각한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헌혈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남병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정기적인 헌혈과 등록헌혈회원 가입,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과 협력해 리코디스트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이 함께하는 '피리 부는 아가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참석자들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연주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위로, 잊지 못할 문화예술 체험을 만끽했다.
2일에는 탁구대회, 병원장 등의 합창 공연, 레크레이션 등 전 직원 한마음 대회로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공공보건의료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공공의료사업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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