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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9 15:21 (금)
근로복지공단, 메디컬코리아 7연패
근로복지공단, 메디컬코리아 7연패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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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센터부문 7년 연속 대상...10개 직영병원 전문 재활 제공
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 병원, 선진 재활프로그램 운영

▲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신태식 재활의료이사(오른쪽 끝)가 재활센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이 11월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재활센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7년 연속 재활센터 부문 대상을 받는 이정표를 세웠다.

산재 근로자의 조속한 직업 및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10개의 직영병원(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태백·동해·정선·경기)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근로자 직업복귀를 위해 6개 병원(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을 중심으로 작업능력평가 및 작업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일상생활 동작 프로그램 등  선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전문의·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을 구성, 재활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신체기능·작업능력·심리상태 등의 평가를 통해 최적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작업능력평가시스템·무중력 감압치료기·척추 심부근 강화훈련기(Huber)·척추안정화 훈련시스템(3D 뉴턴)·등속성 운동 평가 장비·공압식 운동장비 등 신(新)의료 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병원과 대구병원에는 국내에서 드물게 수중재활치료시설을 설치했으며, 로봇재활치료시스템·중력조절보행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대구병원 부설 재활의학연구센터는 산재 재활프로그램 개발·연구를 주도,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와 선진화를 통해 산재 의료재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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