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제·김이준 '김일호상' 수상자로 선정
송명제·김이준 '김일호상' 수상자로 선정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1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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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특별법제정 , 호스피탈리스트 공론화 공로
시상식 11월 26일 대전협 정기총회서 열려

 
전공의를 위한 희생·헌신·동료애를 기리는 '김일호상'의 세 번째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3회 김일호상 수상자로 송명제 전공의(명지병원 응급의학과)와 김이준 전임의(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3∼11일까지 추천된 후보자는 총 8인으로,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김일호 회장 유가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2인이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26일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훈 대전협회장은 "故김일호 선생님은 제가 대공협 회장을 할 때 대전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젊은의사포럼 등 많은 일들을 함께 했던 동지 같은 분이었다. 장례식장에서 의사협회 집행부, 대전협 집행부에 꼭 김일호상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었다"며 "김일호 상은 의료계나 제 개인적으로나 의미 있는 상으로써 의료계를 위해 큰 기여를 하신 분들이 선정돼 기쁘다. 매년 김일호상을 후원해주시는 유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분들이 많이 수상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명제 전공의는 2014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대전협 제18∼19기 회장을 맡으며 지속적으로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전협 최초의 연임 회장으로서 많은 민원 해결과 복지 증진을 이뤄냈으며,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이끈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이준 전임의 역시 2014년 대전협 비대위원으로 활약해 의정협의체에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후 제18기 대전협 정책부회장을 역임하며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협의체 T/F 참여, 호스피탈리스트와 관련된 이슈 메이킹 등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김일호상'은 제15기 대전협 회장을 역임하며 전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故김일호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의료와 수련 환경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이들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의사협회와 故김일호 회장 유가족의 후원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추천자가 늘어나며 그 의미와 상징성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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