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복막암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복막암 관련 다양한 최신 의학지견들이 제공된다.
심포지엄 1부 복막암과 온열복강내 항암화학치료에서는 ▲Basics of and Safety guideline of HIPEC(연세대의대 백승혁) ▲Imaging technique for PSM(순천향의대 김승수) ▲Chemotherapy for Peritoneal Carcinomatosis(순천향의대 김한조) 등을 다룬다.
2부 소화기암에서 시작된 복막암에서는 ▲Current treatment options for colon cancer peritoneal, carcinomatosis and pseudomyxoma peritonei(순천향의대 안태성) ▲The Treatment of Peritoneal Carcinomatosis in Advanced Gastric Cancer(순천향의대 손명원) ▲New technologies: Laparoscopic HIPEC(원자력병원 진성호) 등이 발표된다.
백무준 센터장은 "심포지엄은 복막암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다양한 최신 의학지견들을 복막암 전문가들과 개원의들이 함께 공유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개원의들이 참가해 환자진료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yetoeye@schmc.ac.kr, lkh5251@nate.com)에 성명·의사면허번호·직장명 등을 남기면 된다(문의: ☎041-570-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