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자안전관리사' 심화과정 의료진·관리자 60명 단체 수료
병원환자안전관리사 심화과정은 보건의료 분야 교육기관인 ㈜HM&컴퍼니(대표 임배만)가 주관했다.
㈜HM&컴퍼니는 환자안전 개요·환자진료체계·환자안전활동·감염관리·영양식품 안전관리·병원시설및 환경 안전·의료분쟁·개인정보 보호·환자안전 지표관리 등 병원의 환자안전 관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환자안전관리사' 심화과정을 수료한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리자 60명 전원은 자격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H+ 양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계기로 병원 문화를 의료진 중심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관 평가인증 기준이 강화되고, 병원 해외수출 시에도 환자안전 관리체계가 필수적이다.
김철수 H+ 양지병원 이사장은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도 직원들이 체감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면서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앞으로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환자안전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