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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21일 제16회 유방암 심포지엄

순천향대서울병원, 21일 제16회 유방암 심포지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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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의 새로운 변화' 주제 강연 진행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는 11월 21일 오후 5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6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 술기 발전에 대한 쟁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즉시 유방재건술에 대한 최신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민혁 교수의 오프닝 강좌 '유방암 수술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이민혁 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방센터장이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은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쟁점'을 주제로 ▲국소 진행성 유방암 시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가능성(한원식 서울의대 교수·외과)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 시 유방밑 주름 절개기법과 결과(정준 연세의대 교수·외과)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유방 전절제술 후 즉시 재건에서의 쟁점'을 주제로 ▲보형물을 기반으로 한 유방재건의 경험적 사례(오사카 의학대학원 재생의학과 켄지야노)를 다룬다.

심포지엄을 기획한 이민혁 유방센터장은 "최근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 후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안정성과 미용적인 부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방암 수술의 주요한 술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쟁점과 최신견해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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