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상·관절척추 재건의학 분야 최신 재활치료 발표
5일 해운대부민병원 대강당서...4개 부민병원 의료진 참석
5일 해운대부민병원 대강당서...4개 부민병원 의료진 참석
올해 3회째를 맞은 재활치료실 연합 학술세미나는 부민병원그룹 4개 병원 의료진·물리치료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 재활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중증 근골격계질환의 영상등급(정춘필 부산부민병원 의무원장) ▲부정렬증후군에 대한 엑티베이터(AMCT) 접근법(황명식 서울부민병원 물리치료사) ▲스포츠손상 환자의 무릎재활(안유진 해운대부민병원 물리치료사) ▲연하장애의 치료(류경현 구포부민병원 재활의학과장·이송은 작업치료사) 등의 발표가 선보였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국내 관절·척추 치료를 선도하는 부민병원이 재활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면서 "부민병원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의학과 재건의학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부민병원은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와 협력을 체결, 매년 슬관절 심포지엄을 열어 학술 발전을 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