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 행사’에서 의료진들이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는 15일 창립 108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간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