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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탁구 세대교체 바람…노대근 원장 1부 우승

의사탁구 세대교체 바람…노대근 원장 1부 우승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1.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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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탁구대회 명승부 잇달아…73세 김광선 회원 복식 준우승
복식 우승 김명한·인득상 조…통합전 백대현 원장 우승 차지

제44회 전국의사탁구대회에서 노대근 원장이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우승은 김명한(경기 안산·김명한안과의원)·인득상(충북 제천·인신경정신과의원)조, 통합전 우승은 백대현(서울 서초·방배성모정형외과의원)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10월30일 서울 잠실체육관내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신안에서 공보의 2명이 대회 참가를 위해 상경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의사 탁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제44회 전국의사탁구대회가 10월 30일 서울 잠실체육관내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렸다. 
명승부가 이어진 이번 대회는 각 부별로 새로운 강자가 대거 등장해 승패를 예상할 수 없는 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73세의 김광선 회원은 복식 준우승과 3부리그 3위에 올라 노익장을 과시했다.

내년 초 열리는 제45회 전국의사탁구대회는 대구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식 ◇1부:우승-노대근(경기 부천·박내과의원)/준우승-방승호(경기 시흥·방승호내과의원)/공동 3위-김명한(경기 안산·김명한안과의원)·손혁우(서울 성북·한국안과의원) ◇2부:우승-백대현(서울 서초·방배성모정형외과의원)/준우승-이현철(서울 서대문·연세가정의학과의원)/공동 3위-하정훈(서울 동작·하정훈소아과의원)·한웅(경기 안양·연세굿정형외과) ◇3부:우승-장광(경기 부천·장광정형외과의원)/준우승-이병오(서울 도봉·신창성모내과의원)/공동 3위-김광선(서울·은퇴)·최병돈(경기 화성·남양수내과의원) ◇4부:우승-김세원(경북 안동·경북재활병원)/준우승-김은기(충북 청주·청주한국병원)/공동 3위-유해선(서울 성북·고려대안암병원)·이우정(서울 서대문·세브란스병원) ◇5부:우승-강지헌(경기 안성·강내과의원)/준우승-인득상(충북 제천·인신경정신과의원)/공동 3위-김윤홍(서울 관악·김홍내과의원)·손창수(경기 안산·손이비인후과의원) ■복식 우승:김명한·인득상 조/준우승: 김광선·김세원 조/공동 3위:장광·김진오(서울 서초·제이드성형외과의원)조 손혁우·강지헌 조 ■통합전 우승:백대현/준우승:담도영(인천 남동구·담도영이비인후과의원)/공동 3위:손혁우·유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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