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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환자·주민·교직원과 100년 동행"

강동성심병원, "환자·주민·교직원과 100년 동행"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10.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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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기념식…유공자·장기근속 직원 표창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1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대인 이사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감사패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성심병원 30년 기념 사사 봉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병원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강동구의회 제갑섭·송명화 의원, 세이브 더 칠드런, 윤현상재, 정인성 원장(정인성내과의원), 이협 원장(빛사랑안과의원), 이수현 원장(하나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성심병원은 10월 21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사> 봉정식과 함께 병원 발전 유공자 및 근속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직원 표창에서는 이순규 간호부장이 35년 근속상, 한창환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등 4명이 30년 근속상, 송홍기 교수(신경과) 등 9명이 25년 근속상, 박지영 교수(진단검사의학과) 등 14명이 20년 근속상, 이주헌 교수(신경과) 등 13명이 15년 근속상, 조성우 교수(흉부외과) 등 44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직원상은 김동현 전공의(이비인후과) 등 30명이 받았다.

신근만 병원장은 "개원 초기 병원 안정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쓰고 있는 여러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마음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개원 100주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 윤덕선 박사가 '병원이 환자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1986년 설립한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986년 내과·외과 등 18개 진료과에 720여 병상의 규모로 강동구 첫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현재는 환자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병상을 650병상으로 줄이고 30여개 진료과를 개설해 서울 동남부 지역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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