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7주년 맞이 '2020 비전' 선포식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가 국제약품 창립 57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약품이 20일 열린 창립 57년주년 기념식에서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2020 비전'을 발표했다. 연구개발(R&D)과 세계화(GLOVAL)·매출·이익·인력 자원 등을 비전달성을 위한 핵심전략가치로 선정했다. 내수를 기본으로 국제약품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부문에 주력하겠다고도 밝혔다.

35명의 장기근속자들은 순금과 기념패를, 우수사원 6명은 표창을 받았다. 최고영업사원으로 뽑힌 사원은 중형 자동차를, 우수 MR 8명은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안재만 대표이사와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등 430명의 전 임직원이 기념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