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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집, 여섯 개의 방' 전
'보이는 집, 여섯 개의 방' 전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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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여는 미술관', DDP 갤러리 문 11월 6일까지
끌로이킴·하림 등 6명의 개성있는 아티스트 참여해
 

오픈큐레이팅 프로그램 <보이는 집 : 6개의 방>전이 11월 6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 문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장소 DDP 갤러리문을 '우리의 집'이라는 컨셉으로 정하고 그 '집 안에 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끌로이킴(패션디자이너)·오리여인(일러스트레이터)·이욱정(푸드멘터리)·킨키펌(시각디자이너)·하림(작곡가)·황지해(가드너) 등 6명의 아티스트들이 이곳에 입주해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그리고 그 방(갤러리 문)의 풍경은 서서히 그리고 온전하게 작가의 함축적인 내러티브로 채워나간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은 이곳에서 서로를 마주하면서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자신의 방을 개성적인 공간으로 완성한다.

그리고 '6개의 방'은 공간으로의 기능에서 확장해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의 가치로서 새롭게 창조한다.

이번 전시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는 밤에 여는 미술관 컨셉으로 마련된 특별기획전으로 (낮에서 저녁으로 이동하는)시간의 변화에 따라 '빛을 이용한 공간오브제의 반전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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