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연합회, 연탄 4000장·쌀 등 관내 불우 이웃에 전달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과 영성동 지역 불우이웃 6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연탄과 쌀은 의료기사연합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배달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150여명의 의료기사들로 구성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는 연탄봉사 외에도 의료봉사·환경정화 활동·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은주 회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는 '사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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