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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 인제의대 교수 헌혈 50회 적십자 금장

한태희 인제의대 교수 헌혈 50회 적십자 금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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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균 상계백병원장(왼쪽)과 유미라 간호부장(오른쪽)이 적십자 헌혈유공장을 수상한 한태희 교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태희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적십자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헌혈 유공장 금장은 헌혈을 50회 달성했을 때 수여한다. 전혈은 1년에 5차례만 가능하다. 50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년 동안 꾸준히 헌혈해야 한다.

한 교수는 서울의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현재로서는 혈액을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헌혈은 건강 상태를 체크해 문제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혈의학을 전공한 한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혈액이 부족해 애태우는 환자들을 보면서 헌혈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헌혈은 소중한 사랑 나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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