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제공전략 연구결과 공유 소비자·학계 등 의견 수렴
대한의학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비자 건강정보제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건강정보연구사업단이 주최, 대한의학회가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건강정보 제공전략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학계, 및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 건강정보제공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소비자 건강정보 제공, 정부의 지원과 역할(조희숙 대한의학회 보건교육이사) ▲공공기관 건강정보연계방안(이영성 교수·충북의대 보건관리학교실) ▲메타건강정보 제공방안(송태민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박윤형 교수(순천향의대)의 좌장아래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정보(강정화·한국소비자연맹), 교육센터 건강정보제공(김규상·서울특별시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장), 지역사회 건강정보제공(이인영·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 교육자료 개발 및 건강정보연구의 확산(이훈재·인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