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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 정신 건강 책임…건강한 도시 만든다"

"부천 시민 정신 건강 책임…건강한 도시 만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9.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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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기관 재선정

▲이소영 센터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 기관에 재선정됐다.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1999년 5월 설립됐으며, 그동안 위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대학병원이 위탁 운영해왔다.

올해 말 센터 위탁운영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 9일 심의결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3년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2019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계속 맡게 됐다.

현재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중독예방 및 재활지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내에서 정신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만성 정신질환자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의 날'·'자살 예방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질환 예방, 환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쓰고, 부천시에 적합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모델을 개발·적용해 더욱 건강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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