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간호사 대상 소통과 화합 첫돌잔치…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8월 26일 오후 4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축하하기 위한 첫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경호 진료부원장·안광희 행정부원장·김종란 간호부장 등과 병동 수간호사를 비롯 선배간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사회 초년생으로 힘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낸 신입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부서의 벽을 허물고 병동 간호사들이 고르게 조를 이뤄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평소 선배간호사들은 신입간호사들의 안정적인 병원 생활을 돕기 위한 존중과 배려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왔다.
보직자는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신입간호사와 함께 축하케이크에 초를 밝히고 커팅식도 가졌다. 참석자 모두는 신입간호사들의 지난 1년간 병원생활을 담은 영상과 선배간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편지를 보며 감동을 나눴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신입간호사들이 돌잡이로 잡은 경품을 추첨하여 참석자에게 전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행사를 마쳤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이라는 병원문화를 전하는 첫돌잔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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