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4:31 (금)
성심병원, "처음마음 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성심병원, "처음마음 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8.31 12:2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간호사 대상 소통과 화합 첫돌잔치…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8월 26일 오후 4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축하하기 위한 첫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경호 진료부원장·안광희 행정부원장·김종란 간호부장 등과 병동 수간호사를 비롯 선배간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사회 초년생으로 힘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낸 신입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부서의 벽을 허물고 병동 간호사들이 고르게 조를 이뤄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평소 선배간호사들은 신입간호사들의 안정적인 병원 생활을 돕기 위한 존중과 배려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왔다.

보직자는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신입간호사와 함께 축하케이크에 초를 밝히고 커팅식도 가졌다. 참석자 모두는 신입간호사들의 지난 1년간 병원생활을 담은 영상과 선배간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편지를 보며 감동을 나눴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신입간호사들이 돌잡이로 잡은 경품을 추첨하여 참석자에게 전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행사를 마쳤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8월 26일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축하하기 위한 첫돌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란 간호부장은 "돌잔치의 유래는 1년간 간호사로서의 고비를 잘 넘기고 건강하게 자리매김한 시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신입 간호사들이 존중과 배려를 통해 환자를 생각하고 열정으로 습득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간호부의 든든한 기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입간호사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이라는 병원문화를 전하는 첫돌잔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