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 위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잇달아
응급의학과 교수 강의·실습 병행 참석자 호응 높아
응급의학과 교수 강의·실습 병행 참석자 호응 높아
1부는 어은경 교수(응급의학과)가 강사로 나서 '심정지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순서, 자동제세동기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연(가명/55세·여)씨는 "살면서 꼭 한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세동기 사용법도 배우고 여러모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양천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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