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면허관리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제3차 공청회를 오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면허관리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 방안'을 주제로 홍경표 광주시의사회 회장(의협 면허제도개선및자율징계권확보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의 주제발표와 '외국의 의사면허관리와 의사자율규제 현황'에 대한 김민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 시간에는 대한의학회·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표와 언론인, 이스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나선다.
공청회는 의협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송병두/대전광역시의사회장)가 주최하며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한다. 의협은 앞서 7월 1일 서울에서 1차 공청회를, 7월 23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2차 공청회를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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