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지는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단체의 교육 및 학술잡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2003년 1월호부터 편집과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내용면에서도 세계 유수한 학술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5월부터 검토작업을 거쳐 금년 1월호에 선보인 협회지는 '인쇄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모조지에서 스노우화이트지로 바꿨으며, 특히 표지에 학술지가 담고 있는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 사진들을 게재했다.
함창곡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인(한양의대 교수)은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지를 미국의 JAMA와 같은 수준의 교육·학술잡지로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 라며 "협회지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많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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