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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원, 인체조직기증 공익광고 촬영

탤런트 박상원, 인체조직기증 공익광고 촬영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8.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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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탤런트 박상원을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16년 공익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박상원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타이틀 아래 제작되는 이번 광고는 피부와 뼈 같은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수혜자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삶이 이어진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에 편안하면서 신뢰감 주는 탤런트 박상원의 모습을 담아 메세지 전달의 극대화를 꾀했다. 광고는 9월 말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와 라디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상원은 "이번 인체조직기증 공익광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체조직기증을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체조직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지원본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생명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원은 지난 20년 동안 노숙자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으로 잘 알려진 단체인 다일공동체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억원 이상의 기부액을 기록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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