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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학 분야서 서울대와 우수논문 1위

연세대, 의과학 분야서 서울대와 우수논문 1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6.08.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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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한빛사, 최근 1년 발표논문 분석...총 24편의 SCI 논문 게재

연세대학교가 의과학 분야에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영향력 높은 저널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나온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7월부터 최근 1년 간 국내 발표논문을 분석한 결과, Medical science 분야(의과대학, 수의과대학, 대학 부속병원 등)에서 연세대는 총 24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해 서울대와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의과학 부문 논문 134편 중 약 18%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가 20편, 울산대학교는 1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한빛사 논문에 등록된 논문과 2015년 선정저널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했고, 추천논문과 상위피인용 논문은 제외됐다.

한편 지난 1년 간 한빛사에 소개된 논문 전체를 보면, 국내 발표 논문은 359편, 국외 발표 논문은 471편이었다. 국내 발표 논문 중 연구논문은 299편으로 순수 국내 연구진은 133편, 국내외 연구진이 같이 한 연구는 166편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최근 3년 간 한빛사에 논문을 3회 이상 등록한 연구자로 연세대 의대는 총 9명(김범경·김승업·김형범·복진웅·유지환·이명식·이서구·지헌영·한광협)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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