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21명·레지던트 1년차 439명 모집...원서교부 8월 10∼12일
필기시험, 인턴 의사국시 갈음...레지던트 오전 9시 30분까지 입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016년도 전공의 후반기 모집을 통해 인턴 221명, 레지던트 1년차 43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8월 10∼12일 오후 5시까지 각 모집병원(기관)에 접수해야 한다.
인턴은 의사국가시험 전환성적으로 대신한다.
레지던트 1년차는 필수(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와 선택(정신건강의학과) 등 5개 과목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레지던트 필기시험 응시자는 자신이 지원한 수련병원(기관)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응시해야 한다.
9월 1일자 레지던트를 수련코자 할 경우 필기시험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두 8월 23일 면접을 실시하며, 8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턴 모집 병원은 53개 가톨릭중앙의료원·강북삼성병원·건국대병원 등 53곳이며, 레지던트 1년차는 고려의대·경상의대·부산의대 등 3개 의대를 포함해 총 99곳이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8월 20일 오전 9시 30분까지 입실, 지정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시험시작(오전 10시) 이후에는 결시로 처리한다.
시험당일에는 수험표(지원병원 발행)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에 불필요한 소지품(휴대폰·디지털카메라·호출기·MP3·전자사전·전자계산기·라디오·시각표시 이외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노트·책·지우개·일반 사인펜·수정액 등)은 시험전 가방에 넣어 책상아래 내려놓아야 하며, 시험 중 소지한 경우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답안카드 작성에 필요한 컴퓨터용 흑색 수성 사인펜은 감독관이 시험시작 전 나눠준다.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 이외의 필기구로 답안을 작성한 경우에는 0점 처리한다.
시험 도중 문의 사항이 있으면 조용히 손을 들어 의사표시를 하면 된다.
시험종료 10분 전 이후에는 OMR답안카드를 교체할 수 없다. 문제지와 답안카드는 함께 제출해야 하며, 문제지(문제지 일부)를 시험실 밖으로 가지고 나갈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 무효 처리한다.
수험표에도 메모를 할 수 없으며, 시험과 관련 있는 사항이 발견되면 부정행위로 간주, 무효 처리와 함께 전공의 모집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답안작성이 끝나면 시험이 끝날 때까지 지정좌석에서 대기해야 하며, 무단으로 퇴실할 경우에도 부정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험문제 배점은 내과(15문제)·외과(15문제)·소아청소년과(10문제)·산부인과(10문제) 등 50문항 50점 만점이며, 선택과목인 정신건강의학과(10문제)를 포함한 경우 60문항 55점 만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