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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아대의료원장 겸 병원장에 허재택 교수
새 동아대의료원장 겸 병원장에 허재택 교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7.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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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전문화·특성화 추진

▲ 허재택 제11대 동아대의료원장 겸 동아대병원장
학교법인 동아학숙은 허재택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장(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신경외과)을 제11대 동아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3년.

허 신임 병원장은 1979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1984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1990년 동아대병원 신경외과 조교수로 부임, 응급의료센터 소장 및 응급의학과장·동아의대 교학과장 및 인사위원장·동아대 교수업적 평가위원·뇌졸중센터소장·의과학연구원 뇌혈관질환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공헌단장·보건복지부 지정 부산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전국 9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초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동아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대학장에 취임, 학생 교육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 굳윌 인더스터리 이사장·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브솔청소년문화원 이사장·부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한국뇌신경과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허재택 신임 원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포용력 그리고 유연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병원 발전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무엇보다 병원 발전을 위해 교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결집하고, 모든 교수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를 통해 본인들이 무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전문화 및 특성화 추진 ▲선택과 집중 ▲원칙 ▲투명 및 책임 경영을 병원 운영방침으로 제시했다.

특히 국가 R&D 사업 유치·전임 임상교원 경쟁력 강화·병원 홍보 및 인지도 향상·행정조직 간소화 및 책임경영 강화·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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