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한 '새내기 의사' 3,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충청·영남·전라 등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실시하는 이 교육과정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방향 ▲병원에서의 의사역할 ▲한국의사의 사회상 등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의사 면허증 수여식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실시 방안을 절충해 온 의협과 복지부 양측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신규 의사 면허자 교육'과 관련, "신규 의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기본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의협 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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