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구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협약식 체결
김성원 부산성모병원장과 이종철 남구청장은 18일 남구청에서 남구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협약식을 열고 의료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부산성모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진료가 필요한 남구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성원 부산성모병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남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 문의(☎051-607-4000 부산시 남구청 또는 ☎051-933-7197∼8 부산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