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중 병원장·보직자, 입원실 돌며 환자 안전·감염 캠페인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에는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병동을 돌며 낙상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병원 로비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와이파이브 게임'(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요?')을 통해 직원들에게 손 위생이 필요한 5가지 순간에 대한 실제 사례를 교육했다.
'환자 안전·감염관리 퀴즈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보호자와 내원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프레임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피누 인스타그램'과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홍보 활동도 펼쳤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안전에 어떤 투자와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문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7월 29일부터 시행되는 '환자안전법'에 따르면 200병상 이상 병원은 의무적으로 환자안전위원회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어야 한다.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는 환자안전보고시스템을 통해 자율적으로 보고 하도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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