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5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0.04.24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이 오전9시 힐튼호텔 켄벤션B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 권이혁·박양실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손춘호·한격부·김재전 의협 명예회장, 유성희 전 의협회장, 김기령 고문, 박희백 의정회장, 노관택 병협 회장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백승룡 의협 윤리위원장의 의사윤리낭독에 이어 조세환 의협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김두원 의협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임시과도 회장으로서 의협의 정통성을 넘겨줄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6만5천여 회원과 원로 회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며 “52차 총회는 어느 총회와 다르다. 의협의 정통성을 살리기 위해서 대의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공정한 투표를 당부했다.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은 축사에서 “의약분업은 서양의학이 도입된지 100년만에 시행되는 것으로서 의료계와 국민에 미칠 변화가 클 것으로 많은 우려가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국민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어려움이 없도록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홍경표(광주 홍내과의원)원장 등 6명의 회원이, 모범지부에 울산광역시의사회와 강원도의사회가 각각 시상했다. 또 유공회원에는 박만용(서울)회원을 비롯한 14명이, 모범 및 근속직원 표창에서는 백용기(기획연구실)실장이 3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제22회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오윤수(본지 취재부 기자)·김연광(조선일보 사회부 보건복지팀장)·한승복(한국방송공사 사회부 기장)씨가 수상했다. 제32회 동아의료저작상은 국내 소아신장학의 대가로 `신장학'을 저술한 김병길(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교수가, 혈액질환 및 기초의학 분야을 선정·시상하는 제7회 의당학술상은 정진섭(부산의대 생리학교실)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