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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대 동창회장에 박인수 인광의료재단 이사장

전남의대 동창회장에 박인수 인광의료재단 이사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7.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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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상 방충헌 광주 은병원 외과장·학술상 정진원·박병림 원광의대 교수

▲ 박인수 전남의대 동창회장
박인수 인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최근 전남의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인수 전남의대 동창회장은 1974년 전남의대를 졸업(22회)하고, 1986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82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88년 의료법인 인광의료재단(광주광역시립인광정신병원)을 설립해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광주광역시립인광노인병원(2002년)·장성공립노인정문요양병원(2010년)을 개원했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장·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위원회 위원·노인건강종합대책TF 위원·국가치매관리사업추진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안실련 상임대표·광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대한노인병원협의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박인수 동창회장은 "동문의 성장을 위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관심과 참여, 협조를 이끌어 가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모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동문과 함께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연구·장학 기금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동문상 사회봉사상은 방충헌 과장(광주 은병원 외과)이, 학술상은 정진원 원광의대 교수(내과)·박병림 원광의대 교수(생리학교실)가 수상했다. 공로패는 조용범 전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신부안 전 전남의대 학장이, 감사패는 박정서(전문부 4회)·국홍일(국홍일피부과의원)·44회 졸업생 대표가 받았다.

전남의대 동창회는 1944년 개교 이후 7660명의 동문을 배출, 국내외 의료계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의대 동창회는 안규윤(31) 전남의대 학장이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양한모(23회) 수석부회장과 조백현(25)·박창수(26)·임경일(26)·김영진(27)·신병호(27)·신종희(31) 부회장을 비롯해 총무(김윤현·35)·재무(김인영·41)·기획(박형욱·43)·정보(배홍범·45)·부총무(김준태·47)·감사(김상형·22/양승진·30) 등을 맡아 동문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062-22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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