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사회는 지난달 27일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권신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새해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일반회계 1억3,162만원과 경조금 특별회계 5,705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귀빈예식장 컨벤션홀에서 열린 총회는 이원기 회장의 인사와 변영우 경북의사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신입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회무·결산·감사보고를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진료비 삭감 대책 ▲약사의 불법의료행위 근절 대책 등을 경북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총회는 또 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지홍(김지홍정형외과의원장)·고정미(고내과의원장) 회원에게 공로패를, 포항시 환경위생과 서상덕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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