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균종 해당...전 사이클 자동 진행·안전 사용 마련
한신메디칼이 살균력은 높이고 저비용으로 경제성을 높인 '자외선소독기'를 6일 출시했다.
자외선소독기는 살균력이 강력한 253.7nm 파장의 자외선 살균등과 120C 의 건열을 이용해 모든 균종에 대해 우수한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비용의 경제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자외선소독기만의 장점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한 제어로 전 사이클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이클 진행 중 체임버 내부온도와 예상잔여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온도조절 기능과 시간설정 기능·소독방법 선택기능이 있으며, 동작 중 문제가 발생하면 자기진단기능에 의해 경보음이 발생하는 등 안전한 소독을 할 수 있다.
특히 병원 규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32리터(HU-4030)·52리터(HU-4050)·107리터(HU-5610)의 3종류가 마련됐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기존의 자외선소독기와는 다른 제품으로 자외선소독기에 대한 인식 변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신메디칼의 신제품 문의는 한신메디칼 본사 또는 각 지방 출장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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