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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 개소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 개소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6.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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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다학제 교육으로 삶의 만족도 올릴 것

▲ 심혈관교육실에서 흉통 발생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이 22일 본관 10층에서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심장질환 교육 및 관리를 실시한다.
 
심혈관질환 교육·관리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주로 진행되며, 다학제(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영양팀, 약제팀, 스포츠의학센터, 금연클리닉, 의료사회사업팀, 정신건강의학과 등)간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심장재활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에서는 심혈관코디네이터를 통한 심혈관질환 입원·외래환자의 건강교육 및 상담으로 질병과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입원중인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해 시술 후 환자관리 및 교육, 전화상담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1년간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다학제팀이 20차례 이상의 원내 컨퍼런스와 외부 병원 벤치마킹, 심포지엄 참석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대로 된 이차예방(심장재활)사업과 심장재활 운동프로그램의 활성화, 원·내외의 다학제간 중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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