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펀드 기금 모금...저소득층 환자 의료지 지원
공항철도 임직원과 사회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러브 펀드' 기금을 모금해 왔다.
국제성모병원은 진료비 지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공항철도 대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중증질환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우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은 "공항철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뒤 "국제성모병원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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