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산하 시·군의사회가 최근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편성했다.
11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박경욱씨(박경욱내과의원)을 선출했다.
총회는 2002년도 회무와 결산보고를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새해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의안토의에서는 임원 중 현행 부회장 1명을 2명으로 증원키로 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3일 남경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방종경씨(덕산의원)를 선출했다.
이날 정총은 변영우 경북의사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하경 성주군의사회장의 인사와 변영우 경북도의사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의료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자세한 보고가 있었다.
14일 200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영조씨(김영조내과의원)를 선출했다.
총회는 2002년도 결산보고와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의안토의에서는 의료기관 조세문제와 의료광고행위에 따른 제반문제등을 논의했다.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승구씨(박승구소아과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의료분쟁조정법과 약국 불법대체조제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18일 정기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이재동씨(제일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총은 의안토의에서 건강보험 수가문제와 의료분쟁조정법, 의료기관 세제문제 등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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