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이병훈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문영목 중랑구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700여만원의 새해 예산과 이에 따른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동대문구의사회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다양한 의권침해 저지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회원간 유대강화 업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동구의사회=21일 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백남 원장(최비뇨기과의원)을 선출했다.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총은 지난해 예산·결산 보고를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새해 사업 계획에 따른 3,967만원 규모의 새예산을 편성했다.
신임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선택해 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원들의 강한 단결로 활기있는 구의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총회는 또 감사에 김주필 원장(김주필의원·유임)과 박원아 원장(박소아과)을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진은 새 회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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