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회원 법률자문단 위촉
변호사 12명 참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변호사 12명 참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의 법률적 사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법률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상에서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12명의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률상담실은 '의료행정'법률자문과 '일반법률'자문을 구분해 운영한다.
의협은 21일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현직 변호사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추무진 의협 회장은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애써줄 것을 요청했다.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의협 회원에 대한 양질의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법률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자문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추무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의사회원들이 주인이고, 회원 법률자문단은 회원들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자문단의 운영이 적극 활성화돼 모든 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재로 인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